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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달에 1회이상은 왕복 탑승을 하는 사람입니다
평소에도 시간이 부정확해서 항상 맘졸이면서 미리미리 나가서 기다렸다가 타는편인데
오늘은 드디어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네요
오늘 대한항공 저녁 7시4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내동상가에 5시55분경 도착해서 그때부터 기다렸는데
6시10분버스가 6시35분에 도착해서 탑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산동에서 손님이 티켓을 끊는다고 늦게 출발하고 비도오고 퇴근시간이라 밀리고
결국 국내선입구에 7시37분에 도착했습니다
뛰어갔지만 결국 비행기는 취소되어져 있네요
공항버스가 이래도 되나 싶네요
다행히 집에 가는길이고 8시40분비행기가 있어서 바꾸어서 타고 가지만
잔여석이 없거나 중요한 약속이 있는날이나 인천으로 갈아타기위해 가는사람들이나
다들 중요한일로  시간을 생각해서 움직이는데
미리 움직였는데도 이런일이 있으니 참 안타깝네요
앞으로는 이런일이 정말없이 "그버스는 언제나 정확해" 라는 말이 나오는 서비스를 부탁드립니다
더군다나 공항버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