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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동안 승차 시스템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었는데 3년이 지나도 여전해서 의견 남깁니다
김해국제공항 리무진 운행이 제일 많은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선착순 승차안내에 대한 시스템이 왜 운영 되지 않을까요?

탑승객들의 선착순 승차에 대한 시민의식도 부족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또 직원분을의 고충이겠지요

리무진 오면 마냥 뛰어오셔서 그냥 타시는 분들이 태반인 점 저도 많이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먼저와서 발권 했던 사람들은 어리둥절하게 좌석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고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운영회사의 시스템 개선이 전혀 없는 점에 글을 남기시는 거겠지요

남산동의 경우 발권 후 선착순 승차 안내나 승객관리가 전혀 없고
김해 공항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방 국내선에서 발권후 승차 장소만 안내해주고 끝이지요.
저는 선착순 승차에 대해 알고 았어서 승차라인에 바로 줄을 섰지만
모르는시는 분들은 또 대합실에서 대기, 뒤에 오신분들의  줄서기, 승객들 간의 갈등이 발생하였습니다

리무진 도착후 김해공항 직원 분이 국제선 승객들 검표 확인하면서 기사님은 그냥 캐리어 넣은 짐칸 문만 열어주시고 아무 액션 없으시더군요.
그 사이에 기다리시는 분들은 선착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차량에 탑승하고
차 안에서 검표하시던 직원 분은 자리가 부족할 수 도 있으니 기다리라하고....
승객들은 또 우르르 내리면서 선착순 순서가 흐트러지고..

발권매표소, 운전 기사분,검표 해주시는 직원분의 운영시스템이 확립 된다면
공항을 오가며 이용하시는 시민들도 세인공항리무진 시스템에 이해하고
같이 문화의식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국내선 국제선 지정좌석제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운영시스템에 대한 확립도 같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