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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세인공항리무진 & 세인공항여행사가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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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민
댓글 0건 조회 11,174회 작성일 19-02-0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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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문제점...

오래동안 세인공항 리무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새 공항이용객이 급증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

십수년간의 세인공항리무진 이용한 경험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공항을 가는 첫 출발점이며
비행기에 내려 대한민국의 마산,창원을 여행 혹은 귀가하는 첫 여정의 시작이
세인공항리무진인점을 인지하시어 좋은 여행을 시작을 위해 이 글을 적어 봅니다.

1. 공항을 가기 위해서 리무진 승차시
    출발지인 마산역의 경우, 고객들이 차를 기다리고 하는 공간은
    매표소의 겨우 몇석만이 다 입니다.
    추운 겨울, 더운 여름 직원분들이야 사무실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를 하지만
    정작 이용객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 항상 아쉬운 부분입니다.
    경유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2. 안전밸트 착용에 대한 주지
    안전밸트 착용에 대해서 가끔은 안내방송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주 형식적입니다.
    운행기사님도 마찬가지이며 검표원도 안전밸트 착용에 대해서 언급을 하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리무진이라고 명명되어진 최고급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부분은 참 미진합니다.

3. 공항의 승차시스템의 문제
    이부분이 제일 문제가 많습니다.
    물론 시민의식에 기반한 문제이지만, 운영사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큰 개선이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a. 승차시 줄서기
        가끔 줄조차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 전철역을 가보면 바닥에 행선지 별로 색을 구분하여 라인을 그어 놓았습니다. 처음본 사람도 라인을 보면 여긴 어기를 가는 줄이고 여기 서야하는구나를 알게 됩니다.
    b.  리무진에 승차할때
        줄을 섰다는 가정하에서
        버스가 도착 합니다.
        버스문 열리는 순간
        힘들게 서있던 줄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집니다.
        짐이 없는 사람은, 앞사람이 짐을 넣는 순간 그냥 새치기를 합니다.
        운행기사님은 본인 자리는 언제나 있으니 남의 일인양 전혀 관여를 안합니다.
        한국사람이야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만,
        술서기가 적착된 외국인들은 당황하여 줄을 서고도 자리에 없어 다시 내리는 경우도 본적이 있습니다.
        필히 고쳐저야 할 부분이며, 차량이 도착하면 기사분께서 조금나 지도를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c. 국내선승차장의 자리 부족 문제
        국제선에서 먼저 승차를 하다보니, 국내선에서는 몇 사람 타지 못합니다.
        혹은, 정원을 초과하여 입석으로 운행을 하기도 합니다.
        입석운행은 엄연히 불법입니다.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느 증편운행등으로 개선을 하였으면 합니다.
4.  리무진운전 에티켓
      출퇴근 시간의 리무진을 타보면 급출발 급정거로, 리무진을 탄건지 시내좌석버스를 탄건지 구부이 어렵습니다.
      간혹 어떤 기사님께서는 개인취향의 음악으로 흥을 돋워가며 운전을 하십니다.
      리무진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운전 에티켓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민의식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올바린 시스템속에서의 학습으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더욱이, 요즘의 사회는 잘못된 행동에 대한 의견조차 가섭, 꼰대질로 여기다 보니
그냥 조용히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여행을 시작하는 시작이고
여행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여정을 책임지는 세인공항리무진입니다.

좀더 여행객의 입장에서 더 좋은 여행을 위한 세인공항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