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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내동상가에서 45분 리무진버스 기다리다가

버스가 거의 8시쯤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타기전에 혹시나 해서 기사님께 9시 비행기인데 탈수 있냐고 물으니

고개 끄덕이셨습니다. 그래서 믿고 탔는데

공항 근처에 도착해서 정체구간이 있으니 기사님이 9시차 못탈것 같다고 하십니다

결국 9시 1분경 공항 도착했고, 비행기는 이미 출발 한 후였습니다.


리무진이 15분가량 늦게와서 9시까지 가능한지 물어보고 탔는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차밀려서 비행기 못탄다. 이러면 어떻게 합니까?
아무리 교통 정체가 있다고 해도, 15분갸랑 늦게 해당 정류정에 도착했고,
또한 갈수있냐고 물어봤는데 된다고 하는 기사님,,,
거기서 안된다고 했으면 마산역으로가서 기차를 탔겠죠..
서울 긴박하게 가야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되니 참 어이가 없네요
공항에서 다시 또 부산역 가야되는 상황이네요

믿고 탔는데 시간과 돈 낭비만 한 상황이네요
지금 다시 부산역으로 이동중이긴한데 ktx탈수 잇을지도 의문이네요
내일 중요한 미팅있는데 이런식으로 되니 참 난감하네요
환불요청합니다 너무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