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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하더군요.
정말 고생하셨네요.
저도 그런 경우를 여러번 당했답니다.
전 김포에 출장을 일주일에 3번 갑니다.
갔다가 제일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온답니다.
매표소에 표를 구매하고 출발시간을 문의하면 조금 후에 갈 겁니다.라고만 하고
줄을 서 달라고 하죠.
마지막 비행기를 탄 죄로 항상 제 앞에는 20명 이상 줄 서있고, 오는 처음 버스는
국제선에서 손님을 퇴우고 약간의 빈좌석을 국내선에서 서 있는 사람을 퇴운 답니다.
줄 서있는 사람이 많으면 입석이라도 타고 싶으면 타라고 하고,
줄이 짧으면 입석 타고 싶다고 요청 해도 고속도로에서는 입석이 안된다고 하네요.
(뭐가 맞는 건지?)
물론 직원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형평성에 맞게끔 운영을 하시던지요...
입석이 가능하면 입석 좌석 요금을 내 걸던지..
아니면 입석이 안된다면 표를 판매하지 말 던지...
표는 판매하고 제일 마지막리무진에는 콩나물 시루도 아니데도
입석으로 가득 채우고,
먼가 개선이 되야 될 것 같습니다.
>
>
> 저는 공항에 근무하고 있으며 오후 근무일에 항상 세인공항리무진을 이용합니다.
> 공항에서 창원행 리무진을 타기위해서 밤 9시 7~8분 즈음 부터 승차장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거의 그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지만 15~20분 간격이라는 배차시간은
> 잘 지켜지지않아 9:10 9:30 9:50 인지, 9:20 9:40 9:55인지 모르겠습니다.
>
> 출발 시간이야 교통사정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기사분의 성향에 따라 조기 출발할 때도 있고
> 좌석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늦게 출발하는 경우도 눈에 띄게 있다는 점입니다.
>
> 위의 경우는 자주 겪고 있던 터라 익숙하네요.
>
> 어제는 위의 것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정말 어이없는 경우를 겪었습니다.
>
> 9시 7분 즈음 부터 리무진을 기다렸고 제 앞에는 30명에 가까운 승객들이 더
> 있었습니다. 10분에 도착한 리무진(27인승)에는 스무명 남짓한 승객이 타자
> 만석이 되었고, 저는 앞서 기다리던 두 분과 입석이라도 했으면한다고 부탁을
> 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기사가 승낙하지 않아 안된다고 하더군요.
> 9시 12분에 리무진은 출발했고, 리무진안내하시는 분이 "15분만 기다리면"다음
> 차가 온다며 조금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
> 다음 리무진이 40분 넘어 도착했습니다. 그 때는 제 뒤로도 30여명이 더 차례를
> 지키느라 줄을 서 있었고, 국제선에서 3분의 2이상을 승객으로 채워서 도착한
> 리무진에는 7~10좌석의 여유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30분 이상을 추위에 떨며
> 기다린 순서대로 탑승할 줄 알았던 저는 그 자리서 쓰러지는 줄 알았네요. 장유
> 마지막 버스라서 장유행 승객을 먼저 태운댑니다. 저~ 뒤에서 기다리던 장유행
> 승객들 서둘러 타고 만석인 리무진...45분에 떠났습니다... 입석 안된댑니다. 저랑 앞의 두 분은 이 황당한 상황 납득하기 어려워 항의를 했지만 "양해하고 이해"해 달랍니다. 정말 눈물이 핑 돌더군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
> 뒤 따라온 마지막 리무진에 탔습니다. 그 때 시각이 9시 45분 즈음... 27인승
> 리무진에 다행히(?) 앉았고, 입석 안된다던 리무진에 어림잡아 15~20명 정도가
> 입석으로 꽉 차게 탔습니다. 9시 50분이 넘어도 꽉 찬 리무진은 출발할 생각을
> 않고 여전히 승객들의 불편을 아랑곳하지 않더군요. 9시 58분에 세인공항 직원
> 두 명이 타자 마지막 버스 출발합니다. 공식적인 사과도 없이 그냥 그렇게 공항을
> 떠나, 기다릴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던 승객들을 묵묵히 목적지에 내려주덥니다.
>
> 9시 12분에 "일관성 없는 안전"을 내세워 입석거절만 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집에
> 10시 이전에 도착하여 쉬고있었겠지요. 저 뿐이었겠습니까?
>
> 리무진 기사분이... 리무진 안내하시는 분들이... 저희 이용객들의 입장을 생각해
> 보셨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 마산-창원-부산공항 간 교통편은 세인공항 리무진 외엔 택시 밖에 없습니다.
> 단독 독점 노선이라 승객의 불편쯤은 살피지 않겠다는 것인가요?
>
>
> 사실 어제처럼 30~50분 정도를 마냥 기다렸던 경우가 처음이 아닙니다.
>
> 1~2월 즈음 강한 바람이 불고 춥던 어느날도, 입석 거절당하고, 잠시 뒤 온다던
> 리무진을 40분 기다리다가 목감기에 일주일도 더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
> 또 어느날은 장시간(그 때도 정말 2~30분은 족히 되었음) 차례로 기다리던 차례1~2번 동남아 손님이 리무진 짐칸에 짐을 싣는 동안 뒤의 승객들을 다 태워 결국, 그 동남아 손님 2분 서서 가시게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 분들이 불쌍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
> 이렇게 일관성과 형평성이 결여된 경우를 계속 두고볼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무진회사측에서는 이러한 경우들을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회사 규정을
> 배경으로 기사분이라든지 안내하시는 관계자분들이 승객의 불편을 외면하고,
> 승객에게 양해만을 바란다면 그 손해는 결국 저희들 개인 이용객들이 고스란히
> 떠안는 것이겠지요.
>
> 어제의 불편에 대한 해명 및 공식사과를 요구합니다.
> 또한, 기본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강지연 016-844-5302
>
저도 그런 경우를 여러번 당했답니다.
전 김포에 출장을 일주일에 3번 갑니다.
갔다가 제일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온답니다.
매표소에 표를 구매하고 출발시간을 문의하면 조금 후에 갈 겁니다.라고만 하고
줄을 서 달라고 하죠.
마지막 비행기를 탄 죄로 항상 제 앞에는 20명 이상 줄 서있고, 오는 처음 버스는
국제선에서 손님을 퇴우고 약간의 빈좌석을 국내선에서 서 있는 사람을 퇴운 답니다.
줄 서있는 사람이 많으면 입석이라도 타고 싶으면 타라고 하고,
줄이 짧으면 입석 타고 싶다고 요청 해도 고속도로에서는 입석이 안된다고 하네요.
(뭐가 맞는 건지?)
물론 직원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형평성에 맞게끔 운영을 하시던지요...
입석이 가능하면 입석 좌석 요금을 내 걸던지..
아니면 입석이 안된다면 표를 판매하지 말 던지...
표는 판매하고 제일 마지막리무진에는 콩나물 시루도 아니데도
입석으로 가득 채우고,
먼가 개선이 되야 될 것 같습니다.
>
>
> 저는 공항에 근무하고 있으며 오후 근무일에 항상 세인공항리무진을 이용합니다.
> 공항에서 창원행 리무진을 타기위해서 밤 9시 7~8분 즈음 부터 승차장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거의 그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지만 15~20분 간격이라는 배차시간은
> 잘 지켜지지않아 9:10 9:30 9:50 인지, 9:20 9:40 9:55인지 모르겠습니다.
>
> 출발 시간이야 교통사정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기사분의 성향에 따라 조기 출발할 때도 있고
> 좌석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늦게 출발하는 경우도 눈에 띄게 있다는 점입니다.
>
> 위의 경우는 자주 겪고 있던 터라 익숙하네요.
>
> 어제는 위의 것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정말 어이없는 경우를 겪었습니다.
>
> 9시 7분 즈음 부터 리무진을 기다렸고 제 앞에는 30명에 가까운 승객들이 더
> 있었습니다. 10분에 도착한 리무진(27인승)에는 스무명 남짓한 승객이 타자
> 만석이 되었고, 저는 앞서 기다리던 두 분과 입석이라도 했으면한다고 부탁을
> 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기사가 승낙하지 않아 안된다고 하더군요.
> 9시 12분에 리무진은 출발했고, 리무진안내하시는 분이 "15분만 기다리면"다음
> 차가 온다며 조금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
> 다음 리무진이 40분 넘어 도착했습니다. 그 때는 제 뒤로도 30여명이 더 차례를
> 지키느라 줄을 서 있었고, 국제선에서 3분의 2이상을 승객으로 채워서 도착한
> 리무진에는 7~10좌석의 여유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30분 이상을 추위에 떨며
> 기다린 순서대로 탑승할 줄 알았던 저는 그 자리서 쓰러지는 줄 알았네요. 장유
> 마지막 버스라서 장유행 승객을 먼저 태운댑니다. 저~ 뒤에서 기다리던 장유행
> 승객들 서둘러 타고 만석인 리무진...45분에 떠났습니다... 입석 안된댑니다. 저랑 앞의 두 분은 이 황당한 상황 납득하기 어려워 항의를 했지만 "양해하고 이해"해 달랍니다. 정말 눈물이 핑 돌더군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
> 뒤 따라온 마지막 리무진에 탔습니다. 그 때 시각이 9시 45분 즈음... 27인승
> 리무진에 다행히(?) 앉았고, 입석 안된다던 리무진에 어림잡아 15~20명 정도가
> 입석으로 꽉 차게 탔습니다. 9시 50분이 넘어도 꽉 찬 리무진은 출발할 생각을
> 않고 여전히 승객들의 불편을 아랑곳하지 않더군요. 9시 58분에 세인공항 직원
> 두 명이 타자 마지막 버스 출발합니다. 공식적인 사과도 없이 그냥 그렇게 공항을
> 떠나, 기다릴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던 승객들을 묵묵히 목적지에 내려주덥니다.
>
> 9시 12분에 "일관성 없는 안전"을 내세워 입석거절만 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집에
> 10시 이전에 도착하여 쉬고있었겠지요. 저 뿐이었겠습니까?
>
> 리무진 기사분이... 리무진 안내하시는 분들이... 저희 이용객들의 입장을 생각해
> 보셨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 마산-창원-부산공항 간 교통편은 세인공항 리무진 외엔 택시 밖에 없습니다.
> 단독 독점 노선이라 승객의 불편쯤은 살피지 않겠다는 것인가요?
>
>
> 사실 어제처럼 30~50분 정도를 마냥 기다렸던 경우가 처음이 아닙니다.
>
> 1~2월 즈음 강한 바람이 불고 춥던 어느날도, 입석 거절당하고, 잠시 뒤 온다던
> 리무진을 40분 기다리다가 목감기에 일주일도 더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
> 또 어느날은 장시간(그 때도 정말 2~30분은 족히 되었음) 차례로 기다리던 차례1~2번 동남아 손님이 리무진 짐칸에 짐을 싣는 동안 뒤의 승객들을 다 태워 결국, 그 동남아 손님 2분 서서 가시게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 분들이 불쌍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
> 이렇게 일관성과 형평성이 결여된 경우를 계속 두고볼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무진회사측에서는 이러한 경우들을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회사 규정을
> 배경으로 기사분이라든지 안내하시는 관계자분들이 승객의 불편을 외면하고,
> 승객에게 양해만을 바란다면 그 손해는 결국 저희들 개인 이용객들이 고스란히
> 떠안는 것이겠지요.
>
> 어제의 불편에 대한 해명 및 공식사과를 요구합니다.
> 또한, 기본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강지연 016-84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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